번호땃던 수유리 여관바리 혜영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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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전 몹시 무덥고 전날 내뱃속으로 쳐넣은 기름진 음식과 소주 맥주 등등 숙취로 고생하던 오후 3-4시경 뻗치는 좆대가리에 탄산음료만 입에 들어가고 땀은 비오듯 흐르고 물도 못마실 허기지고 죽을꺼깉은 컨디션에 번식의 본능인지 뉴도장과 도봉장 사이를 오가며 예명으로 언니들을 찾는데 찾단 언니들이 다 없다 ... 순간 현타가 오면서 에리이
ㅅㅂ ㅋㅋㅋㅋㅋ 힘든 몸을 추랴세우고 초라한 여관 문을 쾅닫고 니오면서 어쩌지 하면서 뒤쪽 카센터 옆 복개천이 보인다 ..복개천 건너에 (지금은 아파트 들어선듯) 저멀리서 여관이라는 빨간 간판이 추파를 던진다... 순간 내 조시 찌릿찌릿 와 또다른 성지이기를 기대하며 힘껏 전진해본다 ..역시 허름한 문짝에 왠지 여관바리 환영이라고 날 품어주는듯한 짤랑 짤랑 조그마한 종소리가 날반겨주고.. 카운터에 어떤 짧은 반바지에 머리는 조낸 촌시러운 주황색언니가 주인아줌미 지금 안계세요 라고 선빵을 날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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