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 손절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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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장레식에 3일동안 자리를 지켜준 친구는 고맙고 대단하지만, 장례식장에서 번호를 땄다는건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것 같고... 장례식 끝나고 친구가 몸과 마음을 추수리고 그때 따로 물었다면 그림은 아름다웠을건데... 한편으론 용기있는 놈이 구멍하나라도 더 판다고...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근데 저는 손절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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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유기댕댕님의 댓글

저는 빵 터질거 같아요. 농담으로 엄마로 인해 맺어진 인연이니 제사날 와서 인사라도 하고 가라고 할거 같네요 ㅎㅎ

lucifersam099님의 댓글

엄마 장례식장에서 떡을 친것도 아니고 기껏 번호 물어 봐서 번호 딴 것 뿐이잖아요 사귄 건 그 이후의 일인거고 더군다나 3일동안 곁에 머무르며 도와준 친구인데 기껏 번호 딴 것 하나 때문에 손절? 그건 쓰니가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이란 걸 보여주는 거네요 손절하길 잘했다고 봅니다..번호딴 친구 입장에서

즐싸님의 댓글

어머니가 중매 서신거내요. 물론 당사자 입장에서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여자 꼬실려고 있었냐고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친구는 나를 위해서도 함께 있었고 자신의 인생도 개척했으니 나름 박수 처 줄수도 있겠지요. 그전에 그 친구의 행동과 그 친구에 대한 나의 감정이 더 큰 영향을 끼첬으리라 생각됩니다.~^^

비누거품님의 댓글

별 문제 아닌걸로 보입니다.. 친구 어머니라도 보통은 친구어머니와 엄청 친하고 따로 은혜를 입지 않는 이상 대부분 분명 친구를 위해서 그 장례식에 있어준 것이지 친구어머니를 위해서가 아닐 겁니다.. 근데 거기서 번호를 따거나 따인거라면 거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잘못된거라고 보입니다.. 번호따인 친구분 입장에서는 엄청 어이없을겁니다.

jjune님의 댓글

친구의 말에 어폐가 있네요~ 지 엄마 보내준다 생각하고 3일내내 같이 있어 줬댔는데 그렇다면 진짜 지 엄마 진짜 장례식에서도 남자번호 딴다는 말이잖아요~ 남자에 환장한거 맞는거 같은데요~

모킹버드님의 댓글

힘들때 도와준 친구가 좋은소식이 생긴거라면 축하해줘야죠 장례식에서 만난건 좀 그렇지만 손절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전쟁속에서도 사랑은 있다고 하던데 그럼 그건 미친건가라고 생각드나 싶네요

전두환님의 댓글

3일동안 같이 있어준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요 그친구도 슬퍼하겠지만 그친구 인생도 있는거고 그걸로 인해서 장례식에 피해간것도 아닌데 … 왜 불편한 생각을 하고 살까요

소주두잔님의 댓글

저도 별거 아닌거 같은데. 죽은 사람은 죽은거고, 산사람은 살아야죠. 3일간 같이 있어준게 얼마나 대단한건데. 번호 좀 물어본걸 가지고.. 다른 답변들처럼, 저도 엄마 산소에나 한번 가서 인사하라고 웃고 넘길것 같습니다.

쿵이님의 댓글

프로불편러들 엄청 많네요. 님들 친인척 장례식 제외 다른 장례식장에 연차써가면 3일내내 있어줘본적 있어요? 3일내내 있어준걸 고마워하진 못할망정 별걸 다 갖고 염병을 떠네요 ㅋㅋ 프로불편러들 세상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