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일할 때 만난 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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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첫썰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함


 


 


 


두번째 썰을 가져왔음


 


 


 


캐디일하면서 같은 조끼리 백대기를 하는게 있음


 


(손님들 백을 현관에서 내려주면 카트고에서 정리하는 작업)


 


 


 


보통 2~3명씩 하는데 새해에 조가 바뀌면서 평소에 스쳐지나간 누나들이랑 백대기를 하게됐음 그 중에서 40대 중후반 누나가 있었는데 1부 끝나고 볼치는 걸 엄청 좋아하는 누나랑 같이하게 됨


 


(골프장마다 다른데 우린 캐디들 연습하는걸 장려하는 골프장이었음)


 


 


 


나보고 골프치냐길래 걍 100돌이다 연습하고있다 하니까 그럼 끝나고 같이 칠래?하는거임 같이 연습하는 인원이 있는데 3명이라 낄거면 끼라면서


 


 


 


연습장 매트에서 연습하는것도 지겨웠겠다 같이 하자그랬음


 


 


 


보통 막티 뒤따라가면 오후4시반~5시 정도되고 9홀정도 치는데


 


같이 나온 누나들이 다 별로 안친한 누나들인거임


 


근데 이런저런 얘기하고 볼치고 하다보니 금방 친해졌음


 


(여초집단에 있으면서 느낀건데 보통 활동적이고 운동좋아하는 여자들은 보통 몸매도 나쁘지않고 성격도 상당히 외향적인것 같음) 


 


 


 


A누나 : 나한테 먼저 볼치자고 한 누나


 


얼굴 눈 크고 약간 도화살 있을것 같은 얼굴 눈썹문신 예쁘게한 관리 잘하는 미시느낌


 


키 158


 


몸무게 55근처


 


ㄱㅅ 좀 부족한B느낌


 


ㅇㄷㅇ ㄱㅂ 좀 큼


 


 


 


B누나 : 40대 초반


 


얼굴 광대랑 턱 발달하고 화장잘 안해서 걍 친누나 스타일


 


키 167


 


몸무게 50미만


 


ㄱㅅ 무조건 A


 


ㅇㄷㅇ ㄱㅂ 부족


 


 


 


C누나 : 40대 중반


 


얼굴 평범 화장을 좀 두껍게 하고 다니는데 스킬이 엄청 뛰어남 괴리감 심한 누나들이랑 좀 다름 예쁘장한 스타일 


 


키 165


 


몸무게 55근처


 


ㄱㅅ B정도


 


ㅇㄷㅇ ㄱㅂ 평범


 


 


 


나보고 끝나고 밥도 같이먹자해서 따라갔는데


 


골프장바로앞에 많은 식당중에 무슨 쭈구미나오고 까르보나라 피자도 나오는 곳이었음


 


근데 나보고 술 좋아하냐면서 막걸리를 시키더라


 


차가지고 와서 안먹는다 했는데 이누나들은 그딴거 신경안씀


 


보통 다 기숙사 살거나 1키로 이내에 집이있어서 겁없이 먹음


 


 


 


엄청 잘마시나보다하고 쫄아서 마셨는데 셋다 별로 못마심 ㅋㅋㅋ


 


걍 넷이서 지평 두병깠는데 얼굴 빨개져서 텐션 겁나 올라옴


 


차 놔두고 옆에서 2차 먹자그래서 동네호프집에서 2차땡김


 


 


 


손님얘기, 누나들 뒷담, 경기과 뒷담하면서 12시 넘음


 


내일 오전출근인 누나B랑 C가 간다고해서 걍 전부다 집에 가기로 함


 


 


 


근데 헤어지고 걸어서 긱사 들어가려는데 A누나가 나보고 괜찮냐고 물어봄(A누나는 결혼했고 애도있는데 남편이랑 사이 더럽게 안좋고 애들이 어지간히 다 커서 집 있어도 안가고 긱사살고 있음, 나머지B,C는 근처에 자취)


 


 


 


괜찮다하니까 잘들어가라하고 헤어짐


 


남자긱사는 1,2층 여자긱사는 3,4층인데 1층이랑 엘베에만 cc티비잇고 계단에는 철장(?)같은거만 해놓고 따로 cctv는 없음


 


 


 


근데 긱사들어가서 씻고 나오니까 그 누나한테서 톡이온거임


 


강렬한 네글자


 


"올라올래?"


 


순간 잘못봤나 했음 누나들한테 3,4층은 금기된 곳이라고 엄청 경고하기도했고, 퇴사당한 썰도 들었어서 절대가면 안되는 층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를 부른다? 


 


 


 


누나한테 철장있는데 어케들어가 나 못가 그랬는데


 


그거 예전에 불날뻔해서 모양만 그렇지 열면 열린다는거 ㅋㅋㅋ


 


그러면서 호실까지 말해줌


 


나도 진짜 술기운에 겁대가리없이 살금살금 올라감


 


 


 


4층 젤 구석 호실에 가니까 살짝 열려있음 ㅋㅋ(거실1,방1구조)


 


들어가서 뻘쭘하게 서있으니까 거실에 티비보여줌 ㅋㅋㅋㅋ 그리고 방에 왠 맥주 한박스가 있음 ㅋㅋㅋㅋ 진짜 그때 얼탱이없었던 기억이 생생히 남


 


 


 


과자하나에 맥주 먹으면서 티비보는데 슬금슬금 붙더니 키스 졸라함


 


와 근데 술냄새 엄청나는데 흡입력이... 노련미가 이런건가 싶었음


 


나이많은 사람 별로라는 인식 다깨짐.


 


 


 


나도 약간 굶었어서 그런가 다 내려놓고 엄청 물고빨고 난리가 남


 


그 누나도 그냥 망설이는게 없음ㅋㅋ


 


좀 재밌었던게 하면서 몇마디씩 얹는걸 좋아하는 거 같은데 


 


"아 아까 막걸리 마실때 진짜 너무 하고싶었어"


 


"여기 남자 처음 불러보는데 너무 흥분된다"


 


계속 1분마다 한마디씩 하는데 거부감안들고 좋았음ㅋㅋㅋㅋ


 


 


 


그리고 신음이 역시 아즘마 신음이 빡세고 흥분되더라


 


내가 절대 소리내면 안된다니까 알고있다하면서 새어나오는 신음이 진짜 개꼴임 눈도 아헤가오 되면서 ㄲㅊ를 손으로 엄청 뽑아댐


 


 


 


근데 난 신기했던게 애 낳은 여자는 보통 헐렁하다고 알고있었는데 이누나는 ㅉㅇ이 상당한거임


 


술아니었으면 진짜 3분도 못버텼을듯


 


신나게 10분동안 흔들고 누나씻으러 들어갈때 현타와서 후다닥 내려옴


 


 


 


카톡으로 어디갔냐ㅡㅡ 하길래 무서워서 내려왔다하니까 낼보자함 ㅋㅋㅋ


 


 


 


글자수 제한있어서 급마무리 ㅈ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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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달리다님의 댓글

순간 캐디가 하고싶어 골프백을 챙기려는 순간 잘생긴 얼굴이 준비물이라는 걸 깨닫고 다시 조용히 백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