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시장에 이쁜 할줌마가 없으니, 자동차 정비나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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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이러니 유흥도 재미 없고, 탈모약 장기 복용 및 오십견으로 인해 더욱 더 재미 없는 요즘입니다.
마이너스 통장 금액을 보고 후기에 한번 썼던 고양 사이비 종교녀와 2주 뒤에 보려고 약속을 잡았는데, 뭔 일인지 카톡 아이디가 검색되지 않고 탈퇴 상태네요.
정보요청글을 썼던 휘경동 56세 할머니는 다른 회원분께 잘 해보라고 정보를 줬는데, 내공이 좀 딸렸나 봅니다...
망한 느낌이고요.
정보요청글을 썼던 수원 56세 할머니는 가정 주부가 매일 10시~6시까지 가능하다고 하는게 영 이상해서 3시간 무제한이나 안 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예쁜 할줌마가 교회 주변에도 없더군요.
아무튼 조기페차 대상 차량인데 순정 전방 주차 시스템까지 장착하려고 원기옥처럼 부품을 하나씩 모으고 있습니다.
옛날 차량이라 센서/와이어링 뿐만 아니라 모듈/계기판도 바꿔야 하니 돈이 많이 들죠.
이걸 왜 하나 싶다가도 중년 남자의 취미활동이라서 이거라도 안 하면 주말에 회사 나와서 일만 합니다.
중고부품이나 호환되는 타 차종 부품을 알리에서 사니 그나마 10만원에서 끝이 나죠.
전방 주차 시스템을 다는 이유는 얼마 전에 범퍼를 한번 긁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범퍼 정도는 집에서 도색을 하곤 하는데, 도색 3번 비용이나 순정 전방 주차 시스템 구현이나 비용이 비슷합니다.
올 봄에는 이걸로 유흥을 대신하려고요...
나이 들어서도 즐겁게 만나는 분들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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