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삶에 활력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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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자영업 하는 40대 입니다.
아는 사장님이 사무실 한켠을 내줘서 더부살이 하는데
창고처럼 쓰는곳이라 이따금씩 방문함
어느날 한 아줌마가 복숭아 좀 먹어보라고 가져왔습니다.
건너 술집 사장이라길래 아는 사장님이 자주 가는데라 그러려니함.
저는 술을 안마십니다.
오늘 회식이 있어 아는 사장님이 동석하였고
이야기를 꺼냄.
술집 아줌마가 사무실에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 누구냐고 물었다고 함.
누구를 말하는거냐 하니
키 크고 등치 좋고 눈썹이 짙다고 했다함
제가 179에 85kg 눈썹이 숯검댕이 입니다 ㅎ
아는 동생이다 하니 잘생겼드라면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함 ㅋㅋㅋㅋㅋ
객관적으로 잘생겼다기 보다는 결혼전에 이여자 저여자 연애는 자주 했었는데 그 얘기를 들으니
갑자기 말죽거리 잔혹사의 김부선이 떠오름 ㅋㅋㅋ
분식집 장면이
그 때 복숭아 아줌마가 맞는지는 모르나
걍 아줌마였던 기억
내일부터는 사무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건너편 술집을 살펴볼까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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