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보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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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후 씻으려 화장실에 들어가서 거울을 보는데
정말 충격을 금치 못했어요.
요즘엔 검정 발열내의를 입고 있는터라 내 몸을
잘 볼 기회가 없었네요.
물론 목욕탕에도 가곤 했습니다만,
어제 허연 런닝을 입고 있으니, 허연 백돼지가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ㅜ;;;
바로 몸무게를 재보니 97kg 이였어요..
제 키가 173 인데 평소엔 90 초중반으로
한덩치의 모습으로 사람들이 보기좋다는 소릴 들어왔는데
어제 나의 모습은 충격 그 잡채였숩니다.ㅠ;;;;
물론 이제 나이도 50을 바라보는 나이이긴 해서
배가 나와도 무슨 상관 이겠냐만은
저는 돌싱이 된지 8년이 된터라 솔직한 심정으로
누군가를 만나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 솔직. 부끄 )
저의 게으름과 그간 먹었던 음식양에 관해서 생각해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작년 말에 아퍼서 2달을 운동도 못하고, 식사도 불규칙하게
많이 먹었던 탓에 5kg은 그냥 찌는데 이게
정말 다 배에 몰빵을 해버렸네요.~~
어제 너무 충격을 먹었던지라 사진을 찍을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퇴근하고 들가서 바디 돼라필을 찍어야 겠어요.
어제 생각에 헬스를 끊으려 생각을 했는데,
오늘 곰곰히 생각해보고 작년에도 했던 수영을 계속할지
아님 헬스를 할지 판단해서 이번주부터 해야 겠어요.
음~~ 지금 생각으로는 헬스로 몸을 좀 만들고 가도
좋겠다는 판단이 들기도 합니다.~~~
P.S 혼자 갠 잡 내용의 긴 글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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