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ㄷ 바람 맞으니 하루종일 기분 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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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ㅍ로 낚시대 드리운지 5년이 넘었는데요.


 


ㅊㄷㄴ 구한다는 글이 몇초전 리젠되어서 바로 톡 보내봤습니다.


 


왠일로 일이 쉽게 쉽게 진행되길래 마침 그날 연차도 내놔서 얼씨구나 드디어 나한테도 기회가 왔는가 기대했습니다.


 


평소같음 얼굴 사진에 검사지에 요구하는 것도 많은데 전화 연락만 한번 하자고 그러더라구요.


 


깨름찍하긴 했는데 안쓰는 투폰 번호 보냈더니 모르는 번호로 중년 아재가 전화해서 시간약속이랑 뭘할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날 두근거려서 밤잠도 설치고 아침에 약속 맞춰서 비싼 영양제도 시간 맞춰 먹고 갈 준비 하는데 갑자기 문자 한통이 오네요.


 


'00에 일이 생겨서 오늘은 약속 취소입니다'


 


아니 어제 두 번이나 더 전화해서 약속 파토내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해놓고 정작 당일에 뒤통수를 치니 얼얼하네요.


 


그래서 전화도 해보고 문자도 남겼는데 완전 바람 맞았습니다.


 


그래 내 신세에 무슨... 하루종일 기분 잡치네요...


 


진천 보건소로 오라면서 전화하지는 망상ㄴㅌ남 보시면 거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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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바이오하자두님의 댓글

원래 초대가 은근 파토 되는 일이 좀 많다고 하더라구요. 다양한 변수가 있겠죠. 파트너가 싫다고 하거나 다른 초대남을 구했다거니 아님 진짜 일이 생겼다거나..위로를 드립니다

비누거품님의 댓글

이런저런 일이 많군요... 새로운 경험하실 수 있었는데.. 사실 저도 지금껏 초대남 경험은 없어서 궁금해는 하고 있지만.. 기회가 쉽게 오지 않네요.. 암튼 위로 드립니다..

가나쪼꼬렛님의 댓글

뭐 일부러 속이려 그런건지는 알수없지만 적어도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이 생겼으면 상대방이 최대한 기분안나쁘게 사정 설명을 하고 양해를 구하는게 맞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