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하고 있는데 누가 문 열고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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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깝게 지냈던 지명 여자애들에 관한 이야기를 쭉 써봅니다.


작년초쯤 비밀게시판에 끄적거리던 내용인데, 못 보신 분들이 더 많을테니 여기서 연재. 심심풀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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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혜빈 (3)


우주 최고의 애교덩어리 혜빈과 매주 만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또 첫타임으로 만나서 재잘재잘 하다가 혜빈의 옷을 벗기고 사랑을 나눈다.


혜빈이는 162에 완전 날씬하고 가슴은 B에서 살짝 모자란 정도. 그리고 특징적으로 피부가 너무 말랑하다. 근육이라는게 아예 없나 싶을 정도로 말랑한 허벅지.


그 예쁜 몸을 애무하고 다리를 벌려 쫄깃한 그곳을 마음껏 키스하고, 삽입.




막 신음하는 혜빈이를 철퍽철퍽 박다가 안아 일으켜서 서로 끌어안고 좌위로 깊게 넣고있는데 갑자기 '삐비비빅' 하는 소리.


둘이 깜짝 놀라서 펌프질을 멈춤. '들었지?' '어, 뭐야?'


현관문이 끼기긱 하더니 철컹 하면서 열리는 소리. 그리고 사람 발소리. 온몸에 소름이 끼치도록 놀라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순간적인 판단이 서질 않는다.


조용히 들어오는걸 보니, 그리고 비번을 따고 들어왔다는건 이상한 침입 범죄자는 아닌것 같고, 아마 실장이나 다른 매니저가 실수로 들어온것?


2-3초 동안 그런 생각을 하고있는 동안 사람이 신발 벗는 소리까지 들린다. 너무 당황해서 큰 소리로 '어!!!' 하고 소리를 지르자 들어오던 사람이 놀란듯 부스슥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신을 신고 문을 닫고 나가버린다.




와..... 안도의 한숨을 쉬고....... 혜빈이와 잠깐 그렇게 안고 있다가 도저히 마무리까지 할 상황이 아니라서 얼른 일어나서 옷을 주워입고.....


혜빈이 실장한테 전화를 하니 다른 매니저한테 호수를 잘못 알려줘서.... 미안하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 업장 내 다른 지명이었음 ㅋㅋㅋ 알았더라면 들어오라고 해서 쓰리썸.....)




혜빈이와 그렇게 알콩달콩 잘 지내다가 얘가 일을 몇달 쉬고, 나는 다른 지명도 생기고 해서 나중에 복귀한 후에도 두어번 더 만나다가 슬슬 연락이 끊겼음.


그런데 이 사람 경계 안하는 명랑 말괄량이는 그후로도 전화번호 한번 안 바꾸고 나를 차단도 안해서 얘가 그 후로 남친 생기고, 그 친구과 결혼하고 애 낳고 키우면서 잘 사는 모습을 프사 바뀔때마다 지금도 계속 보고있음 ㅎㅎ




<혜빈편 끝>  




* 내일부터는 방에 들어온 다른 지명 보름이 이야기가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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