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에이스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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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옛날얘기지만.
어찌어찌하다가 괜찮은 업소가 있어서 실장한테 잘 물어보고 추천을 부탁하니 은정 매니저가 최고라고.
똑똑, 문을 열어주는데..... 아주 예쁘지는 않다. 보통 키에 보통에서 살짝 약통의 몸매, 그냥 착하고 호감가는 얼굴.
인사를 하고 방으로 들어가보니, 와!
청소 잘된 깨끗한 방에 소파 커버 같은것들도 예쁜걸로 맞춰놨고, 탁자 위에는 잡지와 책과 예쁜 소품들.
저쪽에는 귀여운 인형들과 꽃, 그리고 촛불을 켜놔서 조명이 정말 근사하게 은은하다. 그리고 여자의 스피커에서 잔잔하게 나오는 로맨틱한 음악. 여친과 데이트 할때 갈법한 카페같은 분위기.
그 착한 여자가 짧은 슬립을 입은채로 내 옆에 꼭 붙어 앉아서 내 손을 꼭 잡고 예쁘게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을 걸어주는데, 정말 가슴 설렌다.
10분후, 그여자와 알몸으로 침대에서 키스하는데, 살에서 나는 향기도 좋고, 뭔가를 발라서 피부도 촉촉. 그 은은한 촛불, 음악소리를 들으며 그 여자와 깊은 키스..... 그리고 사랑.
얼마후 다른 업소에 갔는데, 방금 이사온것 처럼 아무것도 없는 방 구석에 종이 박스들 쌓여있고, 이따만한 섬유유연제 병같은거 널려있고, 먼지냄새..... 창문은 검은 종이에 뉘런 테이프 덕지덕지 붙여서 가려놨고. 어쩌다가 소파 아래를 들여다봤더니 먹고 버린 닭뼈가 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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