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가서 처방받고 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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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발기부전약에 대한 글이 올라오길래 써봅니다 ㅎㅎ


약은 약사에게 처방은 의사에게 가서 꼭 받으세요 ㅎㅎ


인터넷에서 사는 약 잘못먹으면 발기는 커녕 소변도 못볼수도 있어요ㅠㅠ


 


술,담배 안하고 주 4회 3km 러닝에 필라테스하는 30대 후반 입니다.


올해 3월부터 회사가 바빠지기 시작하고 업무량이 증가하니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습니다.


어느날부터 아침 기상발기가 잘 안되는걸 느끼곤 그냥 피곤해서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당시 만나던 파트너가 있는데 파트너 집에 가서 저녁으로 먹을 치킨을 기다리며 한번 하려고 하는데,


그날따라 발기가 50프로 정도? 약간 발기되었지만 힘이 좀 덜 된 상태??


매번 풀발기 상태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였지만 발기가 잘 안되는 걸 본 파트너가


요즘 너무 회사일 무리하는거 아니냐?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은거 아니냐?


하면서 걱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저히 안될거 같아 1주일을 고민하다 4월초에 집 근처 비뇨기과를 방문합니다.


가기전에는 엄청 민망하고 창피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꼭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저 혼자 해결할수가 없는 터라 비뇨기과 방문을 결심합니다.


 


제 또래 분들이 환자대기실에 많아서 놀랬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약타러 오실거라 생각했는데 30대 초반부터 40대 후반까지 연령대가 다양해서 놀랬어요.


 


진료실로 들어가니 따라들어오는 간호사 없이 저 혼자만 들어가서 의사선생님과 상담했습니다.


제 상황을 이야기 하니, 아마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긴장되면서 신경계쪽에 영향이 간거 같은데 큰 문제는 아니다.


되도록 스트레스를 덜 받아 긴장상태를 풀고 스트레스를 잘 풀어나가면 해결될거다


우선 적은 용량부터 처방해서 먹어보자, 금요일 오후 퇴근전에 먹으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토요일 밤까지도 효과를 볼 수있다.


하시면서 시알람 타다라필5mg 10정 처방받았습니다.


 


이 약을 먹고 저는 효과를 잘 보고 있고 자존감이 상승해서 자신감있는 남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ㅋㅋㅋㅋ


이제 1알 남았는데 다음주 여름휴가를 앞두고 있으니 내일 가서 처방받고 올려구요 ㅋㅋㅋ


발기에 문제가 있다면 인터넷에서 구매하지 마시고,


가까운 비뇨기과에 방문해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료와 처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냥 감기환자 감기약 처방하듯 금방 끝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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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지금갈래요님의 댓글

저는 비뇨기과에서 술마시고 안선다고 했더니 발기부전이라고ㅎ 대부분40대남자들 그러는거 아니냐했더니 다 발기부전이라고ㅎ 나중에 다른보험들 때 보험이력에 발기부전항목땜에 많이 민망했었음ㅎ

칠팔구님의 댓글

저는 술을 못마셔서...마셔봤자 맥주 1~2잔 정도라서 그걸로는 발기에 영향은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보험이력에 발기부전 항목이 뜨는군요 ㄷㄷㄷ

스키도우님의 댓글

두번째 방문부터는 더빠르게 끝납니다 의사:약 드셔보신적 있나요? 나:네 비아그라 100미리짜리 처방받아 복용했습니다 의사:같은걸로 처방해 드리면 되죠?? 나:네 전 거의 똑같은 레파토리로 처방받네요 같은곳 재방인경우는 더 빨라요...ㅎ

진우바박님의 댓글

저도 가면 효과있죠? 네 오케이 그걸로 갑시다로 끝납니다 이제 더 말할 필요도없고 선생님이 주시는 대로 먹으니 ㄱ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