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회사 신입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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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신입때 한 8-9년전 이야기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요
신입으로 입사하고 옆부서랑 회식자리했는데
우리넷 거기넷 이렇게 여덜명정도 했는데
옆부서 막내가 저랑은 한 7-8살차이정도
제 옆에서 와서 술주면서 이래라 저래라함
그래도 요자 붙히면서 성실히 대답했는데 싸가지 없다고 머라하더라구요
저도 갓 신입 막내고 운동도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형님들한테도 싹싹한 스타일인데 술도 얼마 안먹은 상태도 정신차리고 군기들어 있는 입장에서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다나까체로 대답안했다고 그런거였네요
한 1년 다니다 보니 그놈은 일도 못하고 고문관 스타일이었어요
다른데로 이직하고 몇년뒤에 쇼핑몰에서 봤는데
제가먼저 가서 인사하고 살이 더쪄서 배가 더 나오셨네요 한마디하고
제갈길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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