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론 착한 척, 뒤에선 칼 꽂는 사람 이야기
컨텐츠 정보
- 227 조회
- 12 댓글
- 목록
본문
대학 시절부터 붙어 다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겉으론 성격 좋고 예의 바른 애였죠.
전 그 친구를 믿고 연애 고민까지 다 털어놨습니다. 힘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말해주길래, 의심조차 안 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죠.
그 친구가 제가 힘들어하던 전여친한테 따로 연락해, 제 얘기를 ‘걱정하는 척’ 하며 접근했던 겁니다.
뒤로는 제 성격 운운하며 이미지까지 깎아내리고 다녔고요. 그 말이 퍼지면서 제 인간관계에도 금이 갔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착한 말투, 중립적인 척, 걱정하는 척.
그게 다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걸요.
지금은 끊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 사회생활 하면서 계속 보게 되더군요.
혹시 여러분 주변엔 없나요?
겉으론 조용히 웃으면서 뒤에선 무너뜨리는 사람.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12
썬킴일구님의 댓글
50여년 인생 살아보니 느낀점은, 사람은 신뢰와 존경의 대상은 아니다라는 점. 그리고 진짜 친구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은, 내가 힘들때 무너질때 위로해주는 친구가 아닌, 내가 잘 나갈때, 성공할때 기쁠때 진심으로 기뻐해주는지 아닌지 가만히 지켜보세요. 거기서 진짜 가짜가 나타납니다. 또한가지, 저는 사람을 볼때 '눈질 (눈빛)'을 제일 먼저 봅니다. 이것이 눈질만 보면 거의 맞습니다. 그 친구분 눈질이 어떤지 기억해보세요. 성격중 말수가 적고 온화해보이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내면에 폭력성을 겉에서 숨기는 경우가있습니다. 내가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내 약점을 상대방에게 알려주지 말아야합니다. 내면의 힘듬 그중 연애사를 친구에게 말해주었다는거부터 이미 아마츄어입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내가 호구가 되지 않는 법도 터득되셨길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