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기 마사지썰
컨텐츠 정보
- 125 조회
- 12 댓글
-
목록
본문
베트남 하노이 놀러가서 사기 마사지당한 썰입니다.(8년전 얘기)
제가 묵었던 지역이 외교공관들이 모여있는 치안도 좋고 잘사는 동네라 퇴폐 아니겠거니하고 순수 오일 마사지만 받고 싶은 마음에 호텔 옆에있는 마사지숍에 들어갔습니다.
1층에 문신충 3명이 앉아있어 살짝 쫄았는데 마사지만 받을꺼라 가격 20만동 확인받고 2층으로 안내 받아 올라갔습니다.
방에는 안마 침대 한 개있고 엄청 어두운 상태에 군대처럼 빨간등만 켜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원피스입은 40대 누님이 (얼굴, 몸매, 옷차림, 분위기가 걍 나 퇴폐요 분위기였음) 들어와서 옷 벗고 팬티갈아입으라해서 그 전까지는 타이마사지만 받았던터라 베트남은 일반마사지도 퇴폐분위기로 하나? 이상했지만 하라는대로 벗고 누웠습니다.
마사지는 얼굴에 마스크팩 올리고 오일발라주고 스웨디시처럼 살랑살랑 쓰다듬어주기만 하고 뿡알만지고 써비스 ㅇㅈㄹ...
시바 베트남와서 너 같은 늙은ㄴ이랑 왜하냐 nono하고 뿡알도 만지지 마라고 했습니다.
마사지도 아니고 스웨디시도 아니고 오일만 문 지르는 늙은ㄴ과 저 모두 지루한 1시간을 거치고 1층에 내려갔습니다.
1층의 문신충들한테 결제할라고 하니 갑자기 400만동 결제하라고 하길래, 무슨 소리냐 실랑이 벌이다가 걔네들이 2층으로 따라오라고하더군요..
따라 올라가서 어두운 방에 불키니 기둥쪽에 A4용지 한장이 붙어있었는데 Price list: 오일 1개에 80만동, 마스크팩 20만동, 수건 20만동, 팬티 20만동 뭐 이런식으로 리스트가 쫙 쓰여져 있으면서 너가 받은 서비스 전부 400만동 이러는겁니다. 제가 계산기 다때려봤는데 금액은 맞긴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400만동이면 한국돈 20만원인데 나 핸플도안했고 마사지만 받았는데 이게 맞냐 경찰부르네 마네 실랑이를 했습니다...
계속 개기다가 분위기가 험악해져서 얘네들 깡패같은데 이거 잘못하면 베트콩 구르카 맞고 목짤릴거같아가지고 좀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지갑까고 120만동 밖에 없다. 이거라도 가져가려면 가져가라 하니까 20만동 차비하라고 빼주더군요ㅠ
이후로는 구글리뷰 착실히 보고 마사지 다닙니다. 절대 아무 로드샵이나 들어가지 않아요.
관련자료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