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ᐲᗨ년) 와잎 팬티에 왜 정액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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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잎이 갑자기 팀 회식이 있다길래 무슨 명절 지나자마자 월초에 회식이야? 라고 물었는데 그건 회사마다 다른거 아니냐고;;; 아니 내가 니네 회사 사정 팀 사정 모르냐 몇년을 같이 살았는데 라고 말하니 의심하냐고 따지듯 대드는데 뭐지 느낌이 좀 그런데? 했지만 단순한 우리 남자들 다들 그러듯이 나도 그려러니 한다. 이 나이먹고 귀찮기도 하공 


넷플보고 웹툰보고 간만에 혼자 자유시간 즐기다가 오후 11시 반쯤 톡 보내니 아직 안끝났다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다. 근데 자정넘어서 야 이젠 와야지 보내는데 톡을 안읽네? 그래서 전화 하니까 안받아. 속으로 의심할 생각은 안하고 뭐하는거야 이 추운데 술먹고 퍼졌나? 얼어죽음 어쩌냐 걱정하다가 에이 요즘 세상에 누가 술먹고 얼어죽냐 하면서 나도 모르게 웹툰보다가 스르륵 잠이 들었다. 


부시럭 부시럭 소리에 살짝 깨보니 와잎이 와있더라. 근데 어두운 방안에 희미한 조명에 비친 퇴근복장이 어라? 이거 뭐지 싶어서 너 오늘 그러고 나갔냐 하니까 횡설수설하고 씻으로 도망가는게 아니겠음? 그래서 도대체 몇시지 하고 시계를 보니 새벽3:40 -_ -^ 


느낌이 팍 오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자는척 하다가 씻으러 간 와잎 속옷을 들춰보니 머리가 햐얗게 물든다. 아 이 냄새 끈적함은 숫컷의 냄새인데 분명 나는 아닌데 이게 뭐지? 씻으러 들어가는 년이 왜 호잇호잇 이러고 신이 났지? 아무래도 이건…


이때부터 나의 의심이 시작되었다. 





(반응 좋음 2탄 갑니다)







*픽션과 팩트의 오아시스 크린토피아 입니다. 날 추운데 늘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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