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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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있었던일입니다 딱 MSG뿌리지않고 있던 팩트대로만 적겠습니다.


제 지인과 저는 10살차이지만 형 동생하며 꽤 친하게 지내고있습니다


이미 마흔이된 나이지만 아직도 가끔 롤도 같이하는 그런사이죠


동생이 새벽3시에 가계를 닫아서 가끔 만나는 시간이 늘 3시쯤입니다


동생과 만나는 위치는 그동네에서 유일하게 있는 무인피시방 근처에서 만나는데 바로 근처에 병원이있죠.


그냘은 유독 주차할곳이 안보여서 병원쪽 골목에 차를대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담배를 피며 병원쪽을 지나쳐 피시방쪽으로 가는데 바닥에 뭔가 떨어져있더군요 자세히보니 팔찌?발찌?같은거였습니다.


금같아서 솔직히 냅다주워서 주머니에 넣었죠. 그리고 동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피시방에가기로했죠 동생은 미리 먼저 가고 전 담배를 사서 뒤늦게 들어가려는데 등록을 안해놔서 버튼을 눌러 관제실을호출하자 카메라에 신분증을 제시해야 된다더군요


별 생각없이 카메라에 신분증을 제시했더니 안내원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뒤에 계신분은 일행이신가요?"


저는 몇번이고 뒤를돌아봤지만 아무도 근처에 없었고 안내원은 뭔가 당황한듯 "아 열어드릴께요.." 하고 문을 열어주더군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피시방에 들어가 동생과 겜 몇판하다 


피방을 나오는데..


이때 이상하더라구요.. 들어갈때야 신분증 인증하고 들어가지만 나올때는 센서로 작동해 열리는 자동문이 저와 동생이 밖으로 나와 담배에 불을 붙이는데.. 아무도 없는데 마치 누가 따라 나오는듯 열리더군요


이때부터 뭔가 잘못된것을 인식했습니다


동생에게 왠지 찜찜해서 말했더니


"형님 차 주차한곳이 혹시 병원응급실이랑 장례식장 근처아니에요?거서 주운거면 그냥 버리는게 좋을듯한데.." 라더군요


저는 잠시후 동생과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은뒤 헤어젔고


주웠던 물건을 제자리에 나두고 차를 탔습니다.


시동을 키고 퍄킹브레이크를 내리고 운전하려던 저는 얼어붙었죠


차앞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계속 전방경고음이 울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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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soulmate님의 댓글

저는 일본에 살때 새벽에 살고있던 맨션 엘리베이터에서 저 혼자 탔는데 7층 살고있었거든요. 7층 눌렀는데 올라가다 3층, 그담 5층, 그다음엔 6층, 또 다음이 누른 7층이 아닌 8층으로 각층에서 문이 열리고 닫혔습니다. 8층에서 문열렸을때 겁나기 시작해서 다시 문닫히고 7층 마구 눌렀는데 내려가더니 6층에서 문이 열리더군요.. 그것도 딱 맞춰서 열린게 아닌 반쯤 3분의1쯤 더 내려가진 상태로 말이죠. 너무 겁나서 문 닫히기전에 그 내려가져서 그냥 못나가니 담넘듯 올라가서 겨우 빠져나와 계단으로 후다닥 올라갔습니다. 저보다 10분쯤 조금 늦게 들어온 어머님에게 그 얘기 했는데 어머님이 엘베 탔을땐 전혀 문제없었답니다. 이상하게 엘베 탔을때부터 뭔가 으스스한게 느껴졌었는데 눈에 안보이는 뭔가가 있었나봅니다. 그 외에도 일본에서 경험한게 몇몇 있어서 님이 쓴 내용도 실화로 느껴지고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