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물다이 바디 타주던 여자 (도끼자국 란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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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개월 동안 연재해온 지명 여자 시리즈, 마지막 주인공 해나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재미있게 읽어주신 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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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1/4)


몇해 전에 안마 업소 쿠폰이 당첨됐다. 내 생활권에서 조금은 먼곳. 

작고 예쁜데 약간은 무뚝뚝한 여자가 서비스를 열심히 해준다. 물다이에서 바디를 타주고 있는데, 기분은 좋지만 나는 그런것 가지고는 발기가 되지는 않는다. 웃으면서 매니저한테 자백한다 '나 이런걸로는 안서 ㅋㅋ' 그러자 여자가 약오른 표정을 짓더니 '안해!' ㅋㅋㅋㅋㅋ 

본게임은 아주 즐겁게 하고서 퇴실한다. 그런데 뭐 엄청난 초즐달까지는 아니고, 타지역에다가 내 주종목도 아니라서 그냥 후기 한편 쓰고 끝. 


약 1년반 후. 가끔 가는 준 단골 안마 업소에 가서 실장 추천으로 해나를 만난다. 키는 158쯤 되고 진한 화장에 금발 염색을 해서 서구적인 느낌을 준다. 밝고 명랑하지는 않은데 차분하게 얘기를 하면서 잘 웃기도 하고 이쁘다. 좀 보정을 했지만 풍만한 C 가슴에 몸매도 탄력있고 예쁘다. 꼭 끌어안고 진심이 가득 담긴 키스를 하고, 보지를 빠는데 너무 행복해하는 반응. 

그리고 섹스를 하는데 아주 좁고 느낌도 끝내준다. 질펀한 섹스를 마치고 나서도 꼭 안고 평온한 대화. 얘 아주 마음에 드는걸.

그런데 이 여자 뭔가 좀 낯익은듯한 느낌이라 집에 와서 달림일지를 뒤져보니 1년반 전에 다른 업소에서 바디 타주던 그 해나! 아, 기억난다!


그 다음주에 가서 그 얘기를 해주자 얘는 기억도 못하지만 너무 신기하다며, 다시 만나서 너무 좋다며 안긴다. 

그날도 최고의 섹스를 나눴고, 절정에 가까워지자 해나가 신음을 날리며 ‘오빠, 쌀것같애!’ 한다. 예쁜 외모도 중요하고 속궁합도 중요하지만, 나와 함께 있는 시간과 나와 사랑을 나누는걸 행복해하는 여자를 당할 수는 없다. 

그 다음주에도 해나를 찾아갔고 재미있자고 쓴 편지를 주자 해나가 막 너무 기뻐하며 행복해한다. 

내가 누군가를 이렇게 행복하게 해줄수 있다는게 참 감동적일 뿐이다.


<계속>


(해나의 평상시 '룸삘' 모습)



(섹시한 란제리 입혀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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