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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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년전쯤 인천 송도에 업무차 왕래할 일이 많아서 자주갔었습니다.


 


저는 마사지를 워낙좋아해서 어느 지역을 가던 마사지샵을 스캔하는 습관이 있는데


 


해양 경찰청 뒷편 먹자에 가보니 마사지샵이 상당히 많아서 꽤 만족스러운 동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중에 '골드 마사지'라는 이름을 보고 느낌이 와서 방문했었는데 숏커트를 하신 여사장님께서 반겨주셔서 오일마사지를 선택하고 방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똑똑똑 노크를 하며 들어오신분은 4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미시여성분이었는데 인상깊었던 이유가


 


방에 들어오면서 인사를 하고 마사지 준비물을 정리하는 순간까지 이어폰으로 무언가를 듣고 계시더라구요. 


 


그 당시 저는 어떤느낌이었냐면 운동선수가 시합전에 무언가를 들으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사지 실력은 상당했습니다. 그당시는 마사지업계에 스웨디시라는 용어가 지금처럼 많이 사용되지 않던 시기였는데


 


돌이켜보면 그 분의 마사지 방식이 스웨디시의 그것과 동일합니다. 


 


손끝으로 피부에 닿을랑 말랑하게 자극을 주는 부분과 올탈로 바디를 타는 부분도 있었는데 가장 인상깊었던거는 젖꼭지 플레이였어요.


 


관리사분의 동그스름한 젖꼭지가 발딱 선 상태로 제 앞뒤판 몸 구석구석을 훑어주는데  젖꼭지 전체를 문대는 느낌이 아니라 그 젖꼭지의 끝부분 꼭지점만 이용해서


 


아주 세밀하게 자극을 주는데 이게 일품 이었습니다. 제가 이 느낌을 다른 마사지샵에서 찾으려고했는데 이정도 플레이하시는분은 없더라구요.


 


이분의 닉네임은 '옥이'였습니다. 그래서 가게에 가면 옥이씨 있나요? 이거를 많이 물어봤었어요.


 


 


아무튼 그 이후로도 이 샵을 몇차례 방문하다가 어느순간 옥이씨가 샵을 떠나고 못만나게되면서 자연스레 발길이 끊어졌어요.


 


연락처라도 받아놨으면 좋았을까요? 아쉬워도 굳이 유흥 인연을 연결하지 말자는 주의라 앞으로도 그렇게 하진 못할것 같습니다.


 


아무튼 송도는 가게도 많고 참 좋은 동네였습니다. 마사지 선진국이에요. 


 


 


오래전 일이라 상호도 오픈하고 예명도 알려드리는점 참고해주시고,


 


요즘 송도는 어떤가요? 안가본지 오래돼서 아직도 해경 뒤편은 여전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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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생짱님의 댓글

사장님이 반겨주시고 방에서 기다리셨다는거 보니 로드샵 가신거 같은데.. 요즘엔 1인샵이 많아져서 그 시절 그느낌은 안나실거에요. 여전히 많긴 합니다 그래도 ㅎㅎ

에이케이포리쎄븐님의 댓글

여전하군요ㅎㅎㅎ 로드샵 방문이 재밌습니다. 예약하고 가는거는 번호 남는것도 그렇고 영 불편하더라구요. 로드샵은 서비스 없거나 그럴경우도 있긴한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