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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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요새 저는 삶이 너무 우울합니다.


여친과의 관계도 별로인 거 같고, 그나마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자기 전에 AV보면서 딸 잡는 거 밖에 없네요ㅠ


 


감정 조절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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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굵기제한무제한님의 댓글

우울증은 의학적으로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우울한게 아니라 아픈겁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진찰받으셔야되요 저는 불면증으로 고생하다가 정신건강의학과에 잠오는약 받으러 갔다가 강박증진단받고 치료했어요 강박증치료하고나니 불면증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고감님의 댓글

정신과 가는걸 사람들이 생각보다 거부감을 크게 느끼시더라구요. 가서 편하게 이야기만 나누고 오셔도 되구요. 그게 아니라면 몸을 움직여서 뭐라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다못해 걷거나 스트레칭이라도 작은거부터 시작해보세요.

악그님의 댓글

그냥 우울한 건지, 우울증이 온 건지 모르겠을 때 일단 가까운 정신과 가셔서 진료 한 번 받아보세요. 정신과 문턱이 처음엔 높아보이지만, 일단 가보면 별 거 아닙니다. 우울증이라도 진료만 잘 받으면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는 훨씬 괜찮은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요즘 지자체나 보건소에서도 정신건강관련 사업 하니까 방문하셔서 도움 받아보세요.

야마가님의 댓글

정신치료상담하는 곳 많아요 가격은 정말 싸면 5만원 정도 하는 데도 있습니다 그냥 속 시원하게 다 털어놓으면 그게 일시적인지 약을 먹어야할 정도인지 알려주시더라고요

김오겅님의 댓글

혹시 약 처방받거나 그런게 무섭다면 비처방으로 받을수있는 항우울제 드셔보세요 저는 뭐 효과별로없든데 찐우울은 아니었던거죠

남수양님의 댓글

저도 지인중에 우울증 있는사람도 있는데 뇌과학적으로 생각을 많이하는 영역이 과하게 활성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삶의 일정한 패턴 예를들어 7시 기상 20분 스트레칭 그뒤 커피한잔 같은 소소한 삶의 루틴이 그런 과활성화를 방지한다고해요. 움직이긴 싫겠지만 사소한 루틴을 지켜보세요..

허브솔트님의 댓글

저두 화병인지 우울증인지 공황인지 뭔가 와서 반년을 힘들게 지냈는데요 그럴땐 여행 한번 갔다와보시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좋은 풍경도 보고 사람들 지나다닌거 보고 좀 걷고 하다보면 많이 나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