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세차장에서 만난 여자 손님들 썰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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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좋아하는 40대 중반 미시 이야기인데, 짤라서 다음글에 쓸까하다가 그냥 같이씀. 이건 지금 현재 진행형임.
내가 셀프세차장 하면서 손님 안몰리는 시간에는 너무 지루해서 사무실만 문닫고 나가서 딴짓하다 오기도하고, 근처 친구가게 가서 놀다오기도하고
하다보니 그것도 지겨웠는데 손세차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지기도해서 이거 그냥 안바쁜시간에 손세차라도 해볼까? 라는 생각에
에어간판 하나 세우고 시작했는데, 손세차가 미친듯이 들어오는거임. 첫달에 거의 150대정도 닦았음 그것도 혼자서 ㅡㅡ...
아니 이거 부업으로 할려고했던게 본업마진 3/1 이나 따라오는게 좋기도했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서 사람써서 같이도 해보고 했는데.
내가 안하닌깐 컴플레인이 너무 자주들어와서 그분 짤르고, 나혼자 다시 시작했는데 도무지 할 자신이없어서, 하루에 2대만 닦자!! 라는 마음으로
무조건 선불예약으로만 진행했음. 뭐 서론이 좀 길긴했는데, 암튼 그중에 손님이 그 40대 유부 미시임. 그냥 1 이라고 그여자를 표현하겠음.
예약시간에 그 차가들어왔고 뭔가 말투가 존나싸가지없게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키 안에있어요, 커피하나줘요. 당연하다는듯이
하대하듯이 하는거임.
내가 왠만하면 세차손님들은 아메리카노 공짜로 타주는데, 1 한테는 네~ 하고 커피주면서 3000원입니다~ 이랬더니.
0_0?? 네????? 공짜아니에요? 다른분들 다 공짜로 사장님이 주셨다던데?.
"네 공짜로 드렸는데, 손님은 당연히 받아야될거 받는것처럼 하셔서 저도 당연히 받아야될 돈 받는거에요" 했더니
"아..네.." 이러면서 표정 썩음. 뭐 내가 처음부터 이런건 아닌데 진상은 진상처럼, 손님은 왕처럼 대함.
그리고 나와선 내부세차를 하는데, 많이 더럽진않았고, 잡스러운 물건이 너무 많아서 정리해서 다시방에 넣으려고 열었는데, 와따...
여기도 ㄷㄷ여??? 뭔 ㄷㄷ 쓰는여자가 이렇게 많지?? 차안에서 x리면 바로 썻는지, ㅇㅇ이 묻어있는 흔적도 보이고, 이름은 모르겠는데
ㅋㄷ도 한박스 쟁여놓고 ㅡㅡ. 아 진짜 별의별 년들 많구나.. 그냥 진상손님이라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 별 생각도 안들고 닫아버림.
근데 세차하다가 곰곰히 얼굴을 떠올려보니 오~ 이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네? 55~60 이 될거같은 육덕에 옷입은것도 저기 동탄미시룩??
그런거 입었고 얼굴도 반반하고, 너무 내 스타일이었음. 그래서 다시 한번 확인차, 쓸데없는 질문하러 들어가서 얼굴을 다시 봤는데,
독기는 쪽빠지고 수수하게 이쁜 여자로 보이는거임. 그래서 원래 왁싱하면 추가금 있는데 오늘은 안받고 해드리겠다며
다시 손님버전으로 대해줬음. 그리곤 사과하면서 하도 진상들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그렇게 말씀 드렸다 죄송하다 얘기했더니
"아니에요,ㅜㅜ 저도 생각해보니 태도가 그렇게 보였겠어요, 그런 뜻으로 행동했던게 아닌데 제가 죄송해요 ㅠㅠ " 이러는거임
오~ 다행이다, 암튼 세차 마무리해주고 다음번에 예약하실때는 그냥 전화로 달라며 업무용 폰번호 가르쳐줌.
그리고 카톡을 친추해서 확인했는데, 오 남자가 완전 비실비실에 무슨 공학박사 샌님 처럼 생기고 일만하게 생겨먹었음.
아이는 중학생쯤 되보이는 아이가 하나있고, 사진으로 비추어 봤을땐, 남자가 돈을 잘범, 집에 돈이 좀있음, 여자도 차가 좋은차,
이정도면 뭔가 내 상황에서 만나기에 괜찮은 조건?? 이라고 나혼자 셀프상상함.
길어서 또짜를께요 나머지글 댓글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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