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슬롯머신 옆자리(원래 내자리)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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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일만 가득한 요즈음,,
낚시를 갈까 캠핑을 갈까 고민하던 중
카지노 생각에 그냥 고속도로를 쏩니다
인천에서 2시간15분 걸렸네요 ㅎㅎ
역시나 환락의 공간 ㅋㅋ
바카라 하다가 잃고
룰렛 돌리다 잃고
빅휠로 잃은거 복구
담배피러 가다가 슬롯머신 자리 났길래 앉아서 하는데
왼쪽 아줌마 기계가 잘 뜨더군요
속으로 부럽다 부럽다 하고 있는데
아줌마 남편이 가자고 데릴러와서
제가 그 자리에 앉고 제 자리는 어떤 아저씨 한분이 앉으셨습니다
5만원 넣고 12만원 따고
5만원 넣고 19만원 따고
5만원 넣고 15만원 따고
5만원 넣고 9만원 따고
5만원 넣고 10만원 따고
(땃다는 의미는 종이티켓 뽑은걸 의미)
이런식으로 70만원 정도 땃는데
옆자리 아저씨는 본인 기계에 집중하며
버튼을 부실듯이 계속 누르시다가.......
갑자기 그랜드 터졌습니다
4260만원;;; ㄷㄷㄷ
사람들 다 모이고.. 웅성웅성
ㅅㅂ.. 내껀데 저거.. 하....
'저.. 원래 제자리였는데 뽀찌 좀 주세요' 할수도 없고..ㅋㅋ
현장 직원들 와서 확인절차 하더니 돈 바꾸러 가는지 나가더군요
저도 현타 와서 바로 퇴장하고 인천으로 쐈습니다
하.. 짜증나면서 개부러운 강원랜드 다녀온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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