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교사 - 이렇게 늙지는 말자 1

컨텐츠 정보

본문

자의로 출근시 뚜벅이 +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차 막히는 것도 불편하고 기계주차 기다리는 것도 좀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는데


 


원래 노인에 대한 혐오는 1도 없던 저에게


국철 1호선이 뭔가 혐오감을 조금씩 주는 것 같습니다.


 


사람 많이 붐비는 시간대에 경로석에 몇 자리 남아있어도


그곳보다는 일반석(?)으로 와서 자리 차지하는 사람들


 


휴대폰 통화를 큰소리로 하는 사람들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는데 스피커를 켜놓고 듣는 사람들


 


옆 사람들 뭐하는지 계속해서 주의해서 보는 사람들


 


평상시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던 저희보다 윗 연배들의 삶을 보면서


 


저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배우고 갑니다.


 


이제 출근하러 갑니다. 하지만 참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20

까뮤님의 댓글

다른 호선들도 그렇지만 1호선이 특히나 진짜 타면 탈수록 노인 혐호가 늘어나게 되는것 같습니다 예전엔 탑골공원에서도 많이 느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장기판이 없어져서 훨씬 쾌적하더군요

지봉로킹님의 댓글

외로워서 그런듯 … 배도 고프고 주머니도 가볍고 쿨하고 싶은데 주머니가 가벼우니 그러지도 못하고 세상 모든 억가 다 받는거 같고 사는게 님들 모두도 맘 먹은대로 되나요 그냥 욕심을 버리고 ㅋㅋㅋ 우리 모두가 이데아적인 세상울 꿈을 뀨는거죠 뭐

미스터kim님의 댓글

뇌피셜로 그분들 변호해보자면.. 난 아직 정정해 내가 왜 노약자석에? 이런 마인드거나 아니면 요샌 75는 넘어야 진짜 노인 같으니 그분들 위해 양보하는것일수도 있고 나이들면 청력이 떨어지니 잘 안들리니 내 목소리가 더 커지는거 일수도 있고 유튭은 이어폰이 익숙하지 않거나 뭐 그럴수도 ( 아 이건 저도 좀 그래요) 옆사람들 관찰은 외로워서 그런거일수도 잇고..(저희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혼자 사셨는데 늘 외롭다 말할 상대가 없다 입에 달고 사셧엇...ㅜㅜ) 우리의 미래까진 아니어도 그냥 우리 부모님뻘이나 곧 우리 부모님도 그나이 되시잖습니까? 좀만 배려하고 이해하면 될 것을 굳이 혐오하고 배척할 필요는 없죠. 그분들도 젊은시절 있었고...세월앞에 장사 없으니

오피온님의 댓글

1호선이 유명하죠 ㅠ 집안에 있기는 심심하고 외로우니까 공짜 지하철로 마실 가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더 그런 분들도 모이믄 듯 합니다.

삼십년째딸만침님의 댓글

수도권 병원에서 일하는데 곱게 늙은 사람 1000명중 10명 내외고 나머진 전부 소위 말하는 틀딱 그 자체 입니다. 대다수의 한국인은 그냥 인성 자체가 나빠요 상대방 인격을 존중 하지 않습니다. 90먹은 노인네가 응급실에 소화가 안된다 와서 경증이니 기다리라 한지 20분 됐나? 소아가 교통 사고로 119타고 어레스트 상태로 들어왔는데 왜 자기보다 먼저 들어가냐 이러더군요ㅋ 열받아서 아니 저 학생 지금 119타고 들어온거 안보여요? 생사에 기로에 서있고 할아버지는 그딴걸로는 안죽어요 하고 딴병원 가던지 몇시간 기다리던지 맘대로 하라 하고 들어갔습니다. 모든 인간은 악하지만 특히나 인성 나쁜 사람이 많아요 잘못 늙은거죠

나손님의 댓글

못배워서 그런겁니다. 무식한 거예요. 절대 변하지않아요. 여름에는 냄새도 오지게 납니다. 혐오고 나발이고 피하는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