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지명 여자한테 이거 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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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십여년동안 열심히 업소에 다니다 보니 많은 지명 여자들을 만났고, 그녀들과 많은 재미있는 추억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늙고 허약해서 나 좋다는 지명도 없고 해서 옛 추억이나 떠올리면서 하나둘 게시판에 글로 쓰다보니 수개월이 흘러갔네요 ㅎㅎ
다행히 회원 여러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셔서 저도 즐겁게 연재를 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감사드립니다~
연재를 마치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할일이 없네요 ㅋㅋ
지명 시리즈는 여러분 꼬추 꼴리라고 쓴게 아니고, 전달하고자 했던 핵심 메시지는 '친절' 입니다.
유흥인이라면, 업소 매니저들만큼 고맙고 사랑스러운 사람들도 없을겁니다. 그녀들 덕분에 우리가 즐달하고 생활에 활력을 얻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고마운 사람들을 항상 소중하게 아끼고 친절하게 대하면 즐달은 자동적으로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이건, 매니저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됩니다. 친절을 베풀면, 더 큰 상이 돌아옵니다. 당장 상이 오지 않더라도, 내가 그만큼 더 훌륭하고 멋있는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반대로, 불친절하고, 내가 돈 냈다고 뭐 하나라도 떠 뜯어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내 뒤통수에 매니저가 속으로 욕을 합니다.
오빠 너무 고맙고 좋다며 여자들이 안기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아니면 뒤통수에 욕먹는 사람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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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시리즈를 연재하는 동안, 너무 사랑스러운 새 지명 여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지난 수개월 동안 1번 지명 (중전마마) 자리가 비어있었는데 드디어 찾은듯.
어제 만나러 가면서 인형뽑기방에 가서 만원쯤 날려가면서 겨우 쬐끄만 인형을 한개 건졌습니다.
'이쁜아, 너를 위해 3만원짜리 선물을 준비했다.'
'뭔데 뭔데~'
'눈 감아봐.'
눈 감고 손을 내민 지명이 손에 그 쬐끄만 인형을 쥐어줍니다.
'이게 뭐야 ㅋㅋㅋㅋ'
'인형뽑기방에서 3만원어치 해서 겨우 이거 하나 건졌다. 실력이 형편없어서 미안하다 허허.'
'ㅋㅋㅋㅋ 책상위에 올려놔야지~'
이 방법에 대한 특허는 없으니 여러분들도 지명여자한테 써먹어 보십시오. 여자 한번 웃음짓게 만드는데 겨우 만원.... 아니 3만원 ㅋㅋ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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